▲ 출처=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수원 호매실지구에 선보인 첫 민간분양 아파트가순위 내에서 마감하며 수원 부동산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호반건설은 수원 호매실지구에 분양한 ‘수원 호매실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3(수)~24일(금)에 ‘수원 호매실호반베르디움’의 1~3순위 청약접수를 결과, 총 5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78명이 신청해 평균 2.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B 47가구 모집에 280명이 몰려 최고 5.9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84㎡A 타입도 501가구 모집에 898명이 신청해 1.79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매실 지구의 조성되어 있는 주거 여건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최신 평면, 다양한 수납공간 등 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좋은 청약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1일(수)이고, 계약은 2015년 1월 5일(월)~7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5월이다.

한편, 수원 호매실베르디움은 견본주택 개관 3일동안 1만 4천여명 이상 몰리면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호반건설은 2015년 상반기에 수원 호매실베르디움 2단지 11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1800-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