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 한국인이 해외직구를 위해 가장 많이 몰렸던 사이트는 아마존이었다.

1일 위메프는 블랙프라이데이에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의 이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한 해외 쇼핑몰은 아마존>갭>랄프로렌>6pm>이베이>카터스>죠스뉴발란스아울렛>드럭스토어>디즈니스토어>길트 순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이용율은 해외 쇼핑몰 중 34%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7%의 점유율을 기록한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였다.

베스트 상품으로는 신발의 경우 뉴발란스와 나인웨스트, 의류는 갭 후디와 폴로 크루넥티, 주방용품으로는 WMF 쿡웨어세트와 빌레로이보흐의 식기류, 전자제품으로는 삼성과 LG 65인치 TV, 다이슨 청소기, 젠하이져 헤드셋 등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한편, 위메프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 맞불 할인 작전 대신 해외 직구를 돕는 위메프박스 서비스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회원가입 수(약관동의자) 10배, 신규 배송대행 신청건수 10배, 전체 신청건수 7배 등 블랙프라이데이의 효과를 제대로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