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신세계사이먼은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내달 1일 개최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시 개최되는 대형 규모의 축제다.

이 행사는 ‘문화’와 ‘놀이’를 주제로 삼았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6개 럭셔리 브랜드 상품을 1천원부터 경매행사로 판매한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푸조208’을 전시 후 구매고객을 추첨하여 경품으로 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모든 아울렛 지점에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파주 지점에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들, 여주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으로 구성된 플리마켓이 열린다. 부산 지점에서는 수공예 작가의 아트마켓이 펼쳐진다.

또한 이날은 아르마니, 이자벨마랑, 아디다스, 르쿠르제 등 70% 이상의 브랜드가 아울렛 최대할인을 선보인다. 특히 여주 지점에서는 돌체앤가바나, 발렌티노 등의 명품 브랜드가 추가 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 측에 따르면 각 지점마다 놀이시설과 먹을거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쇼핑뿐만 아니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를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수퍼 새터데이는 쇼핑을 넘어 고객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로서 개최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센터마다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쇼핑·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