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의 점유율은 어느덧 DSLR을 넘어서고 있다.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어느새 20~30대 여성들의 잇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가 이렇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반사경이 없어 더욱 콤팩트해진 사이즈, 심플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 등을 꼽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여성들이 좋아하는 “셀카” 기능이 탑재된 것이 큰 이유이다. (모든 미러리스 카메라 기종에 셀카 기능이 탑재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여성들의 니즈가 반영된 카메라인 만큼 카메라 케이스와 스트랩 또한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치 핸드폰 케이스를 고를 때 기능성만큼이나 디자인이 주요한 기준으로 고려되는 것처럼, 미러리스 카메라 케이스 역시 예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자칫 디자인만을 고려하다 보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카메라 케이스의 기본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다.

일부 비양심적인 업자들은 중국산 질 낮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경우 자칫 카메라가 손상될 수도 있다. 통상 소비자들은 카메라 케이스와 스트랩(가죽끈) 때문에 카메라가 상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질 낮은 제품의 경우 케이스와 스트랩(가죽끈)이 튼튼하지 못하고 내구성이 떨어진다.

(주)거성플러스 (http://minishop.gmarket.co.kr/plus1102e) 김은비 대표는 “넥스트랩(목에 거는 끈)과 핸드스트랩(손에 거는 끈)은 카메라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한 제품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사진을 찍거나, 여행지를 걷던 중에 카메라가 떨어져 파손될 수 있습니다.” 라고 당부했다.

미러리스 카메라 부분 판매1위를 기록한 (주)거성플러스 김은비 대표는 카메라 케이스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미러리스 카메라의 케이스와 넥스트랩, 핸드스트랩을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주)거성플러스에서 직접 제작한 제품은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천연 통 소가죽을 이용한 핸드메이드 제품이다.

김대표는 “고객분들도 저희가 직접 제작했다는 부분에서 많이 신뢰하십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좋아하시고 무엇보다 기능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더욱 선호하십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