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중국 스마트폰을 무약정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중국 1위의 스마트폰인 샤오미를 비롯해 화웨이 등 인기 스마트폰을 약정 없이 오픈마켓 최저가로 판매하는 것.

가장 핫한 스마트폰인 샤오미의 전략폰 'MI3'는 33만6720원에 판매한다. MI3는 인도에서 1만5000대가 2초만에 완판된 기록을 갖고 있다. 5인치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80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자랑한다.

▲ 사진=샤오미 MI3

이 밖에 '샤오미 레드미 노트 3G', '샤오미 레드미 1S'는 20만원 대에 만나볼 수 있다. ‘화웨이 어센드 P7’는 46만8880원, ‘화웨이 G610’는 17만3880원, ‘원플러스 원 LTE A0001 Color OS Version’는 44만30원이다.

인터파크는 이달 22일까지 이번 기획전을 통해 판매되는 스마트폰 구매를 확정한 고객들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터파크 아이포인트 5000점을 증정한다. 샤오미폰 구매자에게는 희망자에 한해 한글 소프트웨어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

인터파크쇼핑 디지털사업부 송현동 MD는 "저사양제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중국 스마트폰이 최근 몇년 사이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무장하면서 각광받고 있다"며 "인터파크에서도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수입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이 지난해보다 25%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