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이 글로벌공헌사업 파트너인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 코리아와 함께 재난대비 교육용 앱 ‘Safeschool’을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앱 개발사업은 KDB대우증권이 플랜코리아,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CSR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는 재해위험지역 어린이들의 재난에 대한 인식과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에서 시작됐다.

‘Safeschool’ 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가능하며 현재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하고 있다. 간단한 게임형식으로 만들어져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재난시 대처능력을 배울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KDB대우증권은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과 인도네시아 등에서 학교 설립 및 급식지원프로그램, 재난지역 초등학교 개보수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