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Buy 버튼’ 만들고 테스트중 12억명 사용… 大변화 예고
-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회사 페이스북 아마존·이베이가 장악한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 뛰어들어
- 페이스북 각종 상품 파는 게시물의 사진이나 가격보고 마음에 들 경우 ‘삽니다’ 버튼 누르면 구매할 수 있는 기능 테스트 중
- 12억명 넘는 사용자 확보한 페이스북 ‘삽니다’ 버튼 본격 도입 시 온라인 쇼핑 업계 큰 변화 예상
7월 주택경기 전망 4개월만에 상승세
- 한 부동산 정보업체가 전국 중개업소 453곳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월 주택시장 지수 80.7 기록. 지난달(70.6)대비 10포인트 이상 상승
- 이 지수 거래량과 매물 팔리는 속도 등을 감안해 향후 주택 가격이 오른 것이란 전망 많은수록 수치 높아져
- 최경환 새 경제팀이 LTV(주택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등 대출 규제 완화 포함한 주택·부동산 시장 활성화 의지 강하게 보이며 시장 분위기 호전
- 정부가 하반기 부동산 시·장 부양 방안 추가로 내놓을 것으로 예상, 가을 이사철 수요 움직이는 8~9월에 거래량 더 늘어날 전망
이랜드, 아시아 최대 패션물류센터 완공
- 이랜드그룹, 충청남도 천안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 패션물류센터(연면적 19만3210㎡·약 5만8400여평) 완공
- 각지에 흩어져 있던 물류센터 통합,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5개층 11t 화물차 150대 동시주차 가능. 하루 최대 5만 상자 연간 400~500만 상자 물류 처리 가능
- 연간 100억원 이상 물류비 절감과 700명 직접고용, 8000여명의 간접 고용 유발 효과
- 2016년 6월까지 추가로 유통물류센터(연면적 21만3418㎡·6만4500여평) 지어 40만㎡ 달하는 물류센터 완성할 예정
<중앙일보>
엄청 컸군, 중저가폰
- 미국 시장조사업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00달러 이상 프리미엄폰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36.2%. 사업자와 유통마진 반영하면 24.1%
- 보급형(고가)이나 그보다 더 싼 초저가폰 팔리는 추세 올해도 이어져… 시장점유율 77.6%까지 늘어날 전망
- 프리미엄 스마트폰 주력하던 애플과 국내 기업 저가폰 앞세운 중국·유럽 업체 도전 받고 있어, 삼성·LG 다양한 제품 내놔
소장펀드 설정액 1000억 눈앞
- 출시 5개월째 맞은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가 설정액 1000억원 돌파 눈앞
-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 대상, 연간 6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연말정산 때 납입액의 40%(최대 240만원) 소득공제 받을 수 있어
- 펀드 원금만 지키더라도 절세 효과로 약 연 6%의 수익 낼 수 있어
- 세제혜택 받기 위해선 5년 이상 투자해야 하는 만큼 목표수익률 정해놓고 분산투자 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
<매일경제>
새만금에 강남구 크기 레저도시 조성
- 새만금에 서울 강남구 면적(39.55㎢)에 육박하는 관광·레져형 도시 들어 설 예정
- 개발지 내 한·중경제협력 특구 만들어 중국 언어·교육·문화를 포함한 행정적 지원 받는 ‘차이나시티’ 건설 등 범정부 차원의 해외 투자 유치도
- 국토연구원, 새만금 기본계획변경안 마련해 기업투자 유치위해 규제 없는 토지이용 첫 시도
- 기본계획 다음달 말까지 최종안 마련 후 9월께 새만금위원회에서 심의·확정 예정
악조건에도 벤처기업은 선전
- 지난해 연간 매출액 1000억원 돌파한 벤처기업 수 454개로 사상 최대치 경신… 내수부진, 환율변동 등 악조건에도 불구 전년 대비 38개(9.1%) 늘어
- 올해 처음 1000억원 벤처 이름 올린 기업 56개, 3년 연속 매출증가율 20%이상 기록 ‘고성장 기업’은 40개
- 1000억원 벤처 성장성이나 수익성 측면에서 일반 기업에 비해 우수
<한국경제>
中 알리페이·카톡 은행 ‘감독 사각지대’… 소비자 주의보
- 국내외 온라인·IT(정보기술)업체 국내 지급결제시장 진출, 이들 비금융회사의 감독 필요성 지적
- 알리페이, 금감원 감독 사각지대 발생한 대표적 업체. 알리페이 계좌에 돈 넣어두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통해 결제하는 방식
- 알리페이 통한 올해 국내 사용액 1조7000억원 예상, 금감원은 온라인 지급결제업체 규제 불가능… 보안성 심사도 받지 않아
- 금감원, 알리페이·페이팔·뱅크월렛 카카오 등 보안성 심사 강화하겠다는 입장
아파트 전셋값이면 오피스텔 살 수 있다
- 전셋값 고공행진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가 육박하거나 뛰어넘는 사례 속출
- 국민은행, 지난 주말 기준 3.3㎡당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970만원으로 1003만원인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가와 차이 33만원에 불과
- 3.3㎡당 가격 차이 100만원 웃돌던 서울 평균 오피스텔 매매값과 아파트 전셋값 차이 지난해부터 전셋값 크게 오르며 급격히 줄어
- 전문가, 집값 상승 기대감 크게 줄어든 상태서 주택 임대소득 과세 등으로 매수 심리 위축, 실수요자들의 전세 선호 확대된 결과라는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