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가 넘는 찜통더위에도 불구하고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호반건설은 11일 개관한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아상탕정 1-C4블록)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 오전에만 20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천안 최고 인기지역인 불당에 분양하는 중형 위주 단지에 관심들이 많았다. 주변시세 보다 낮은 분양가가 알려져 많은 내방객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공동주택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을 포함한 중형 위주의 573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총 6개로 전용 84m²A 211가구, 84m²B 76가구, 99m²A 143가구, 99m²B 89가구, 117m² 52가구, 174m² 2가구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901만원이고,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16일(수)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7일(목) 1순위가 진행되고, 18일(금)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4일(목)이고, 계약 기간은 29일(화)~31일(목)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있다.

문의 1899-8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