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리스피 크림 도넛 제공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한국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싸커 도넛 4종을 7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싸커 도넛 4종은 초콜릿과 슈거파우더로 축구공 모양을 형상화한 제품과 녹차 파우더, 화이트 아이싱으로 만든 '코너킥', 뿔 모양 초콜릿이 특징인 '파이팅', 브라질 국기 색상 콘셉트로 만든 '삼바 스프링클'로 구성됐다.

가격은 단품 기준 '축구공', '코너킥', '파이팅' 각 1600원이며 '삼바 스프링클'은 1500원이다.

싸커 도넛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6개와 축구공, 파이팅, 코너킥 도넛 각 2개가 포함된 '싸커 도넛 더즌'(1만3500원)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도넛과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도 판매한다. 싸커 도넛 4종 중 1개와 아메리카노(S) 1잔으로 구성된 '싸커 도넛 콤보'(4300원), 싸커 도넛 4종 중 1개와 리얼 주스 또는 스무디(S) 1잔으로 구성된 '브라질 콤보'(6000원)가 준비돼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축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크리스피 크림 도넛과 함께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6~7월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