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이 22일 오전 인천공항 지점에서 ‘밸류업(Value Up) 캠페인’을 공표하는 론칭 행사를 가졌다.

한진그룹의 ‘한마음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회사의 가치(Value)와 수준(Level)을 한 단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임직원 약 1000여명의 각오가 담긴 메모지를 모아서 만든 대형 하트 액자에 김재건 한국공항 대표이사와 노조위원장, 임원들의 메모를 마지막으로 부착하는 이벤트로 마무리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 모두 마음을 모아 회사의 가치 향상을 이뤄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팀훈 만들기, 부서 1촌 맺기, 가족 초청행사,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서, 직원 그리고 가족간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은 한진그룹 계열사로 국내 모든 공항에서 대한항공 및 외국 항공사에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진제주퓨어워터, 제주민속촌, 광산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