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제공]
곡물의 원형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뮤즐리가 새로 나왔다.

풀무원식품은 현미, 보리 등 100% 국내산 통곡물과 크랜베리로 만든 프리미엄 ‘뮤즐리 크랜베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뮤즐리(muesli)는 곡식, 건조과일, 견과류 등을 섞어 만드는 가공식 영양식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아침 식사 대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뮤즐리 크랜베리는 곡물의 가공을 최소화하는 ‘퍼핑 공법’(puffing)으로 만들어 곡물의 원형과 영양은 최대한 살리고 식감은 바삭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퍼핑 공법’은 온도와 압력만을 이용해 곡류나 콩류의 부피를 팽창시키는 방법이다.

특히 뮤즐리 크랜베리는 항암효과, 노화방지에 좋은 과일로 알려진 크랜베리가 반건조 형태로 함께 들어 있어 쫄깃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 끼(1회분30g)당 열량이 105Kcal로 적어 체중 조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최근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면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다”며 “뮤즐리 크랜베리는 영양, 간편함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바쁜 직장인을 비롯한 온 가족의 건강 간편식으로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풀무원의 뮤즐리 크랜베리 제품(400g )의 가격은 78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