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김정남사장(사진 가운데)과 동부화재 및 동부금융서비스 임직원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동부화재 제공)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21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동부화재와 동부금융서비스 임직원을 비롯한 생/손보 제휴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형 독립 금융판매 전문회사인 동부금융서비스의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알리는 출범식을 가졌다.

동부금융서비스는 자본금 70억 규모의 대형법인대리점으로 2014년 1월 설립되어 4개월간 조직 및 사업인프라 구축을 마친 상태이다. 대표이사에는 황원기 前동부화재 경인사업단장이 선임되었으며 현재 100여 명 이상의 영업조직을 확보했다. 6월부터 생/손보 상품 판매를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향후 동부금융서비스는 기업 및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재무설계 솔루션을 통해 고객별 최적의 금융 및 보험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전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조직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영업기반 제공과 적시적인 교육기회 제공 등을 통해 프로영업맨으로서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사내 GA(General Agency)시스템 및 제도 등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GA업계 전반의 경영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데 선도하는 회사가 될 예정이다.

동부금융서비스 황원기 대표는 “소비자 권익 보호가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동부금융서비스가 금융상품 판매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 갈 것이며, 향후 선진 금융판매 전문회사와 같은 독자적인 Market-Place를 구축하여 고객이 신뢰하고 찾아오는 종합금융판매전문회사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