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서울 ‘호텔 앤 더 시티’

-서울에 사상 초유의 고급 호텔 건설 붐이 일고 있다.

-2016년까지 최고 등급인 특1급 호텔만 4개가 더 늘어나 2018년까지 119개가 건설된다.

-현재 서울 시내 호텔은 모두 204개다.

포스코, 동부 인천스틸·발전당진 인수

-포스코가 동부그룹의 동부인천스틸과 동부발전당진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답보 상태였던 동부그룹의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동부그룹은 지난해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2조70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자구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중국인 관광객, 성형외과·스키장서 카드 사용 급증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430만명은 국내에서 신용카드로 3조7518억원을 썼다.

-특히 이들은 국내 성형외과에서만 650억원을 긁었고 스포츠업종의 결제비용도 금액도 2012년 대비 103%나 늘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평창으로 선정되면서 스키를 타러온 중국인이 대거 늘었다.

 

<한국경제>

‘큰손’ 대체투자 올해 100조 넘는다

-국내 10대 투자자들이 대체투자 시장에 올해 26조원을 새로 투입한다.

-올 연날 누적잔액은 121조원에 달해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주요 기관들은 대체투자를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꼽았다.

4인가족 순자산 평균 4억8449만원

-2012년 한국의 국부는 1경630조원대로 국내총생산의 7.7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과 비금융자산을 모두 포함한 국민순자산이다.

-일본 순자산의 82%수준이다.

당국, 점심시간 기습 개입… 환율 큰 폭 반등

-외환당국이 점심시간을 이용한 ‘기습 개입’으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정오 1020선이 붕괴될 듯하자 외환당국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수 주문이 한꺼번에 들어온 것.

-지난 14일 원화는 달러당 1027원90전을 기록했다.

 

<머니투데이>

코레일 자회사는 고위직들 ‘종착역’

-코레일이 정년퇴임을 앞둔 고위직 간부들을 자회사에 파견하는 방식으로 자리보전을 해왔다.

-현행법상 파견대상 기업의 고유업무를 위한 파견은 불법이다.

와이지엔터, 美서 볼륨 키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YG)가 세계 최대 음악시장인 미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YG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지역에 복합쇼핑몰 ‘더 소스’지분 10%를 취득할 예정이다.

-내년 6월 더 소스가 쇼핑몰 운영을 시작하면 연간 650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크라 사태’ 우주로 불똥

-우크라이나 사태로 미국 우주개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러시아는 국제 우주정거장(ISS) 운영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한 것.

-미국은 최소 2024년까지 ISS를 이용한다는 방침이었는데 러시아의 협력거부로 수년간의 이용 기회를 잃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