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한삼인 아이홍삼'. [사진=농협홍삼]
농협홍삼이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인 ‘한삼인 아이홍삼’을 출시했다. 아이홍삼은 농협홍삼이 만든 3~13세 유·아동을 위한 홍삼농축액으로, 아이의 연령별로 제품을 3단계로 나눠 몸에 좋은 자연 약재를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합성감미료와 합성착향료 같은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100% 국내산 원료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아이홍삼 1단계’는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3~5세 유아를 위한 제품으로, 6년근 홍삼농축액(4%)에 국내산 녹용을 넣어 유아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6~9세 성장기 아동을 위한 ‘아이홍삼 2단계’는 6년근 홍삼농축액(7%)에 초유단백분획물(Colostrum Basic Protein)을 첨가해 늘어난 활동으로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성장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제공해준다.

‘아이홍삼 3단계’는 6년근 홍삼농축액(10.5%)에 국내산 백복령과 총명탕의 원료로 알려진 석창포를 추가해 10~13세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에 효과적이다. 전국 한삼인 가맹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배·사과·곶감 등 천연과일의 농축액을 첨가하여 홍삼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