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제26회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16일 서울 중구의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6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제26회 연도대상 시상식’에는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회장과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도대상 수상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총 108명의 수상자와 가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서울농협에 근무하는 성하선 씨가 농축협 임직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7년도에 입사한 성 씨는 입사 이후 처음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보여준NH농협생명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NH농협생명이 1등 보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 대표이사도 “회사의 모든 업무가 고객의 마음과 같이 진행될 때 오래도록 신뢰받는 기업이 된다”며 “늘 고객을 섬기고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상품과 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신규 브랜드 ‘내맘같이&’을 선보였다. ‘내맘같이&’은 ‘모두를 위한 이로운 보험’을 만들겠다는 NH농협생명의 약속을 담고 있으며 기호 ‘&’은 약속의 고리(Promise Ring)’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