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주최하는 ‘제4회 AJ렌터카배 전국 생활체육 직장인 야구대회’가 오는 19일 개막전을 앞두고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AJ렌터카는 최근 2년간 공인된 경기성적 및 팀 호응지수를 기준으로 상위 32개팀, 그리고 추첨을 통해 32개팀을 추가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같은 선정 과정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했다. 참가가 확정된 팀은 이날 자정까지 선수 등록파일을 이메일(sw.jung@cecwin.com)로 발송하고, 재직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17일까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AJ렌터카 리그'와 'AJ셀카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리그의 우승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최종 자웅을 겨룬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개막전은 오는 19일(토) 오전 11시 신월야구장에서 열리며, 대진표 및 생중계 영상은 AJ렌터카 야구대회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AJ렌터카 오은영 홍보팀장은 "올해는 직장인 야구대회 최대 규모인 64개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참가신청 역시 200여 개 팀이 등록하는 등 열기가 그 어느때보다 뜨겁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오 팀장은 "19일 개막전을 신호탄으로 열띤 레이스가 펼쳐지면 'AJ렌터카배'가 직장인 야구대회를 대표하는 행사로 많은 야구애호가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