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 조감도

최근 호텔 분양이 수익형 부동산시장에 새로운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나서면서 국내 대표 관광단지 호텔 분양이 재조명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제주도다. 중국 등 관광객 수는 매년 급증하지만 숙박시설은 매우 없이 부족하기 때문.

실제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 2002년 950만명에서 지난해 1085만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이와 함께 호텔․콘도 등 인기도 자연스레 늘어나는 추세다.

제주도 연동에 있는 K공인 대표는 “호텔 분양에 관심을 둔 투자자들이 주변 시세를 묻는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현재 인기가 높은 호텔 분양으로는 라마다 인천 호텔을 비롯해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와 JK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 등이 꼽힌다.

제주도 한 분양 관계자는 “제주도에 관광인구가 늘어나면서 호텔이나 콘도 등이 인기”라며 “특히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연동에 들어서는 ‘JK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 분양과 관련한 문의가 부쩍 늘어났다”고 전했다.

JK메디컬그룹의 JK가 제주시 연동 270-2번지 외 3필지에 분양하는 수익형 호텔인 ‘JK 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은 대지면적 1060㎡ 연면적 1만284㎡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다.

해당 사업지는 ‘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신제주 연동에 있는 숙박시설로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무공원도 접해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다.

도보 5~30분 이내 더호텔, 로얄호텔, 그랜드호텔 등 숙박시설을 비롯해 신라면세점, 바오젠거리, 편의점, 용두암, 만장굴, 성산일출봉 등이 있다.

북측으로는 바다와 공항 조망이, 남 측으로는 삼무공원, 한라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제주국제공항과 5분 거리로, 1139번 도로와 연결교차로를 통해 서귀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투자금기준 연 11% 확정수익을 지급하며, 계약자에게 VVIP 멤버쉽 카드 발급, 년 7일 숙박권과 추가숙박 할인혜택, 제주도 골프&리조트 이용 등 다양한 혜택과 JK메디컬 센터와 연계한 각종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7000만원대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각종 부대시설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로 분양 후 레지던스로 용도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정식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받는 조건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논현역(7호선)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6년 2월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JK 라마다 앙코르 제주 호텔(02-542-1651)로 하면 된다.

시행은 (주)JK, 시공은 일광 E&C, 자금 관리는 코리아신탁에서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