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IC칩 없는 카드 오늘부터 돈 못 빼

오늘부터 집적회로(IC) 칩 없는 마그네틱(MS) 현금카드 현금 인출 안 돼금감원 “마그네틱 현금카드 이용한 ATM 현금 인출 3일부터 제한한다”고 밝혀긴급 상황 감안해 은행 영업 외 시간만 마그네틱 카드로 인출 가능한 ATM기 3월까지 운영 마그네틱 현금카드 가진 경우 영업시간 돈 찾으려면 창구 이용해야금융당국, 그간 카드 위변조 사고 막기 위해 마그네틱 카드 IC 현금카드로 바꾸는 작업 진행 

1월 22일 기준, 현금카드의 99.6%가 IC 현금카드로 전환아직 남아 있는 마그네틱 현금카드는 29만7000장 수준

 월세 가격 10개월째 하락세..겨울철 비수기·집주인 월세선호 영향

한국감정원, 전국 8개 시·도 월세가격 10개월 연속 하락전월대비 0.1% 하락한 수치, 수도권은 0.2% 내리고 지방은 보합세 겨울 비수기 영향으로 수요 줄고 집주인 월세 선호한 까닭으로 분석

 

중앙일보

 

구멍 난 자동이체 .. 주민·계좌번호만 알면 돈 빼간다

1350명 계좌서 1만9800원씩 유출고객 출금 동의 해당업체 맘대로불법 정보 이용 막을 방법 없어출금내역 자동통보 등 대책 필요

 카드 3사 석 달간 신규 모집 못한다

정부, 이르면 17일부터 KB국민·NH농협·롯데카드 제재 들어가신규 회원 모집 금지 및 카드론 등 신규 대출도 금지 예정다만 기존 회원 현금서비스 가능카드사 영업정지는 2002년 삼성·LG(현 신한)·외환카드 이후 12년 만이번엔 기간 한 달 늘고 대출 제한까지 추가기존 고객 불편은 없을 듯 결제·할인·할부 기능 그대로 쓸 수 있고, 영업정지 기간 동안 만기된 카드도 재발급 가능카드사 관계자 “빠져나가는 고객 많은데 신규 회원 모집 못하고 부수사업까지 막히면 수입이 쪼그라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라고 한탄

 운동 안 하면 병원비 1.7배

운동맨 의료비 11만원 절감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걷기만 한 사람의 의료비 연 87만7000원

운동 전혀 안하는  사람(97만원)보다 9만3000원가량 적다고 연구결과 발표 20세 이상 1만3900명 대상으로 운동 유형과 의료비의 상관관계 분석한 결과이에 따르면 걷는 수준 넘어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의료비 더 줄어빠르게 걷거나 보통 속도로 자전거를 타는 정도의 운동을 하면 9만9000원달리기·등산 등 에너지 소모 많은 운동하면 11만4000원 의료비 절감 효과

 동아일보

 

층간소음 배상액 30% 올려 115만원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층간소음 야간 최고치 50dB 넘으면 배상 가능소음 기준으로 5dB 초과할 때 성인 1인당 최대 114만9200원(4인 가족 459만6800원)까지 배상 가능이는 현행보다 30% 인상된 수준네온사인 등 각종 인공조명으로 발생하는 ‘빛 공해’에 따른 피해 배상액 산정 기준도 새롭게 마련

 

검색만으로.. 누군가 내 이력서 다 쓸 판

이름-ID로 일반인 신상 털기 해보니주소-학교-경력 등 10여건 줄줄이무심코 올린 정보들 인터넷에 축적유출 금융정보와 결합 땐 악용 위험

 

“AI 피해액 1조원 넘을 수도”

 현대경제硏, AI 직-간접 손실 추정해보니2008년 수준(감염률 8%)으로 퍼지면 직간접 피해규모가 60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발생 보름째 소비자 기피 본격화닭 33%-오리고기 54% 매출 줄어이부형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감염률 2008년 수준까지 간다고 보면 6000억 원가량의 손실 예상된다”면서 사육 마릿수가 많은 경기와 전남 지역까지 AI가 퍼진 상황임을 고려하면 손실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