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23일부터 1박 2일간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해외근무 임직원 자녀 27명을 대상으로 ‘2014 대우건설 꿈나무 스키캠프’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스키강습과 워터파크 체험,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해외근무로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임직원과 그 자녀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04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를 초청해 회사 견학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꿈나무 초청행사’를 진행하는 등 임직원 가족이 회사를 이해하고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12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영위하도록 모범적인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건설사 최초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