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5~29일 닷새간 일정으로 ‘동유럽시장의 관문’인 헝가리와 루마니아에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은 파견한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총 223개 기관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두산중공업, 대한해운, 한국항공우주산업, 방위산업청, 중소기업청,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전력공사, 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가했다.

사절단은 27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한-헝가리 수교 25주년 기념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하고, 28일 루마니아를 방문해 ‘한-루마니아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