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최근 태풍 피해를 겪은 필리핀 재해민들을 위해 의약품을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했다.
[사진제공=보령제약]
보령제약그룹 계열사들이 연말을 맞아 연이어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겪은 필리핀 재해민들을 위해 지난달 29일 항생제 및 철분제 등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달했다.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도 종로구 지역아동들을 위해 비타브라보플러스 300세트를 지원하고 종로장애인복지관 푸르메재단을 통해 뇌성마비 등 장애아동 60가정에 650만원 상당의 ‘우리아이홍삼’세트를 기부했다. 보령수앤수는 시즌별로 진행하는 특판 매출의 1%를 적립해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는 아이맘 나눔톡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3월부터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 협회를 통해 매월 100만원 상단의 유아용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11월까지 약 1천여만원 물품을 기부하고 12월에도 유아 전용 세제, 로션 등을 기부했다.

아이맘 나눔톡 서비스는 보령메디앙스가 운영하는 아이맘 홈페이지(www.i-mom.co.kr)내 나눔톡 커뮤니티 회원인 엄마들이 육아정보를 게재한 댓글 수만큼 금액으로 환산해 물품을 기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도 종로구 지역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13곳과 안산시 외국인 노동자 이용 시설 10곳에 구급함을 지원하며 사랑의 손길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