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 사진기자 이미화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는 15년 만에 찾아온 가을 태풍이다.

다나스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한반도로 북동진하고 있다. 기상청에서는 “8일 밤 11시쯤 남해안에 근접해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후 5시가 넘는 지금까지, 서울은 고요하다. 곧 찾아들 비구름에 서울은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