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은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작년 9600여가구, 올해 상반기에도 6454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그 결과 지난 7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1만 218개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작년 77위에서 63위로 14계단 수직상승을 기록하는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중흥건설은 하반기 첫 분양으로 10월 말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임대아파트 ‘중흥S-클래스 리버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1660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2층, 지상 20층, 28개동, 전용 59∙73∙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가 들어서는 RM-10블록은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이 가깝고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하천이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와 종합의료시설과도 인접한 내포신도시 내 노른자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는 민간 건설사인 중흥건설이 공급하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보증금 상승에 따른 부담 없이 새 아파트에서 임대로 일단 살아보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분양 전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2009년부터 단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치솟는 전셋값과 전세난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8.28대책 중 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펼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 시장 호황을 이어가고 있는 혁신도시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중흥S-클래스 메가티움' 오피스텔 1·2차 물량을 10월 중 공급 예정이다. 총 2500여실 규모의 광주·전남혁신도시 최대규모 오피스텔로 15개 타입의 다양한 특화 평면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28~71㎡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1차 1227실, 2차 1256실로 이전기관 종사자들에게 우선 공급된 후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앞으로 중앙호수공원은 물론 15개 이전기관이 위치하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적으로 1만여가구를 공급하는 등 활발한 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품질부터 서비스까지 질을 더욱 높임으로써 수요자들에게 '살기 좋은 집'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