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외식은 물론 20여 가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인기

지난 19일(금)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오픈 한 <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이 개막 1주일 만에 10만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개막 이후 첫 주말인 20일(토)과 21일(일)에는 체험전이 열리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을 비롯해 인근 롯데몰을 찾은 다수의 소비자들이 현장을 찾아 뽀로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38)에서 오는 9월 15일까지 펼쳐지는 <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www.pororoplay.kr, 주최 ㈜에스피랩 / ㈜위즈프로덕션)>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테마로 한 체험전으로, 어린이 관람객과 부모가 함께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여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1층 그랜드홀에 마련된 ‘루피의 베이커리’는 부모와 어린이 관람객이 함께 참여 하는 브라우니 만들기 체험을 마련, 주말을 맞아 현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애니메이션 뽀로로 속 캐릭터들이 직접 등장해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싱어롱쇼 ‘뽀로로와 노래해요’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을 정도.

20일(토), 주말을 맞아 아이와 함께 <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 현장을 찾은 박은실(34세, 서울)씨는 “주말이지만 장마로 아직 어린 아이와 마땅히 갈 곳이 없어 고민하던 중 행사 소식을 접하게 되어 현장을 찾았다”며, “체험전 뿐 아니라 쇼핑, 외식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어 아이 뿐 아니라 부모까지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고, 시설도 쾌적해 만족스러운 외출이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으며, 1층 그랜드홀에는 에어바운스, 샌드아트 공작소 등 다채로운 체험전시공간이 마련되어 현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며, 2층 문화홀에서는 애니메이션 뽀로로 속 캐릭터들이 직접 등장해 춤과 노래를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는 싱어롱쇼 ‘뽀로로와 노래해요’와 다채로운 버블마술쇼, 샌드아트 등이 펼쳐진다. 또한, 2층 야외광장에는 페달보트, 낚시체험, 워터볼풀 놀이터 등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린이 관람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도심에서 만끽하는 여름휴가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많은 수의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체험전 현장을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운영하는 등, 어린이 대상 행사인 만큼 안전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관람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체험전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고, 어린이(만 12세 이하)는 1만5000원 성인은 8000원(만 12세 이상)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pororoplay.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뽀로로의 신기한 체험여행’은 공식 오픈에 앞서 지난 17일(수)과 18일(목) 양일간 ‘프리 DAY’ 행사를 갖고, 체험전이 열리는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인근의 강서구 및 양천구민들을 대상으로 행사장을 무료 개방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