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캠핑용품 특별전’을 열고 최대 50% 할인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텐트, 에어베드, 에어베개, 바스켓 그릴, 침낭, 체어, 캠핑 매트, 캠핑 테이블 세트, 파라솔, 펌프 등 60여 개 품목을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캠핑의 필수품인 Tesco 패밀리 텐트(4~5인용) 11만9000원, 코베아 텐트 24만9000원에 판매하고 접이식 사각그릴(중) 2만7900원, 바스켓 그릴 9900원, 알루미늄 테이블세트 6만9000원, Tesco 침낭 1만52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그늘막 1만9000원, 접이식 캠핑의자 1만9900원, 경질 코펠(5~6인용) 3만900원에 선보이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 캠핑 용품은 디즈니 텐트 3종 각각 2만5000원, 간편하게 불을 피울 수 있는 원형 숯은 1000원에 판매한다.

캠핑 활동에 필요한 소품들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스텝식 펌프, 차량용 펌프는 50% 할인된 가격인 5000원 또는 1만원에 판매하며 싱글 에어베드는 1만원, 더블 에어베드는 2만원, 에어베개는 2000원 등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원표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되면서 캠핑 초보자들이 캠핑용품 구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캠핑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20% 신장했다”며 “캠핑 초보자들에게는 전문적인 고가의 장비보다는 품질과 경제적인 가격을 동시에 갖춘 실용적인 캠핑용품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