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피부를 위한 인터넷 전용 브랜드 메리린(www.merryreen.com)이 최근 정식 오픈했다. 오픈 20일 만에 홈페이지와 카페 회원이 200명 이상 가입하고 하루 평균 방문객 또한 300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에스테틱 브랜드에서 화이트닝 제품으로 유명한 ㈜라펜허브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리얼 자연주의 브랜드(Real Naturalism Brand) 메리린은 차별화된 건강한 원료만을 사용하여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주요 제품을 보면 메리린 하이드라 필링젤(merryreen hydra peeling gel)은 치마버섯에 함유된 버섯 다당체(베타글루)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베타인(천연 아미노산계 습윤제) 등으로 각질 제거 후에도 피부 보습력을 향상시키고 저항력을 길러준다.

메리린 효소 파우더 클렌저 (Merryreen Enzyme powder cleanser)는 약산성 오일 프리 효소 세안제로 피지,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준다.

지도력과 왕성한 활동 빛났다
한영재 노루그룹 회장, BU Alumni Award 수상


BU 한국 총동문회(BU Alumni Association of Korea)는 한영재 회장이 오는 10월24일 모교 보스턴대학에서 2009년 BU Alumni Award를 수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1979년 보스턴대학에서 MBA를 전공한 한 회장은 지난 5년간 BU 한국 총동문회와 BU Asian Alumni Committee 회장으로서 국내와 아시아지역 내에서 남다른 지도력과 활동을 전개해 왔다.

2005년 동문회 회장이 된 후, 매년 10회 정도의 크고 작은 동문 모임 및 행사를 주도해 왔으며, 이를 통해서 동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 협조할 수 있는 기반 확보에 이바지했다.

2006년 9월에는 BU 아시아 동문들과 위원회를 결성해 BU Asian alumni Festival과 BU Finance & Investment Forum을 아시아 연례행사로 갖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그 결과 페스티벌이 서울과 홍콩에서, 포럼이 홍콩과 베이징에서 각각 성공리에 개최되었으며, 오는 11월 6~7일에는 방콕에서 제3회 BU Asian Alumni Festival이 개최될 예정이다.

BU 한국 총동문회(BU Alumni Association of Korea)는 현재 650여명의 동문들로 구성되어 있다.

술 드시는 분, 꼭 챙기세요!
한국야쿠르트,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출시

한국야쿠르트는 간 건강에 초점을 둔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를 최근 출시했다.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는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헛개나무의 효능과 유산균 기술을 접목시켜 간 건강 개선은 물론 장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40년간 유산균을 연구해 온 전문기업 한국야쿠르트가 건강기능식품인증을 통해 제품을 발매하고,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전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효유 전문회사인 한국야쿠르트는 발효유, 우유 등 유제품 위주의 판매를 해왔다.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에는 독성이 전혀 없는 헛개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추출분말이 2,460mg이나 들어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한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여기에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디언의 전통 비법 재탄생
KT&G, 신제품 HOOPA 전국 확대 출시

KT&G는 인디언의 전통 제조 비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HOOPA를 10월 21일부터 전국의 주요 편의점(CVS) 및 담배 소매점에서 판매개시를 한다.

HOOPA는 1492년 콜럼버스가 문명세계에 담배를 전파하게 된 역사적 설화(미 대륙을 발견했던 콜럼버스가 산살바도르섬에 상륙해서 아메리카 인디언에게 구슬 거울을 준 답례로 금과 담배를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음)를 기반으로 개성이 강한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도록 풍부한 흡연감과 가치를 감성적으로 담아 제조했다.

인디언들의 전통적인 담배 제조법(Original recipe)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100% 순수 담뱃잎의 담배 본연의 맛을 구현한 HOOPA는 그 이름에서부터 콜럼버스가 인디언에게서 담배를 처음 배울 때 들이마시는 HOOP(후),

내쉴 때 PA(파)로 HOOPA(후~파) 하는 말에서 비롯했다. HOOPA의 타르/니코틴 함량은 각 6mg/0.60mg으로 제품가격은 2500원이다.

가수 휘성, 환경운동 나섰다
진에어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Air’ 동참


실용항공사 진에어가 ‘유넵(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 진행하는 친환경 캠페인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에 두 번째 환경운동 전도사로 실력파 인기가수 ‘휘성’이 참여해 환경운동을 알린다.

진에어는 올해 초 친환경 경영체제 선포 후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 캠페인을 펼치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환경 사랑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세이브 디 에어’가 새겨진 패션 티셔츠를 판매하는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미 첫 번째 환경운동 전도사로 참여한 가수 ‘쥬얼리’가 제작한 티셔츠는 팬들의 호응 속에 온라인을 통해 절찬 판매 중이다.

6집 앨범 Vocolate(보콜릿) 발매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휘성’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 캠페인을 위해 지난 10월11일, 직접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티셔츠를 입고 세이브 디 에어 인터넷 홈페이지에 노출될 스틸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휘성’이 제작한 티셔츠는 150매 한정으로 10월19일부터 세이브 디 에어 인터넷 홈페이지(www.savetheair.com)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국제연합(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UN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에 기부된다.

할로윈 데이는 호텔에서
영국풍의 바 오크룸, 할로윈 파티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지하 로비층에 위치한 정통 영국풍의 바 오크룸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여 10월30일(금)과 31일(토) 양일간 ‘할로윈 파티(Halloween Party)’를 개최한다.

‘잭-오-랜턴(Jack-o’Lantern, 호박등)’을 오크룸 곳곳에 놓아 할로윈 느낌을 살리고, 검은색 유니폼으로 단장한 직원들의 세련된 서비스 그리고 으스스하고 공포스럽게 치장한 ‘오크룸 트리오(Oak Room International Trio)’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할로윈 데이의 분위기를 더한다.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호텔 숙박권 등)도 제공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할로윈 데이 추천 메뉴로는 기네스 세트 A(기네스 생맥주 2잔+과일안주)와 기네스 세트 B(기네스 생맥주 4잔+과일안주)가 있다.

한편 할로윈 파티는 고대 켈트인의 삼하인(Samhain)축제에서 비롯되어 죽음의 신(神) 삼하인을 찬양하며 겨울을 맞는 축제다.

이날 밤에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그들의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어 악마의 도움으로 결혼, 행운, 죽음에 관계되는 점을 치기에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
예약 및 문의 : 오크룸 02-317-3234

비행기에서도 쌀막걸리를
아시아나, 한일 노선에 캔 막걸리 서비스


아시아나항공이 업계 최초로 한·일 전 노선 기내에서 쌀막걸리를 서비스한다.
아시아나는 조상의 지혜가 담긴 전통 발효주인 막걸리가 타 주류에 비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고 알려져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을 비롯,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음에 따라 글로벌 항공사로서 한식문화 확산,

관광진흥 등 정부의 관광정책에 기여하는 한편 쌀 생산 농가를 위한 쌀 소비 확산에도 일조하기 위해 기내 쌀막걸리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아시아나가 금번에 기내 서비스용으로 엄선한 막걸리는 생쌀 발효로 제조되어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탄산이 없고,

냄새가 나지 않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역시 기내서비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도토리묵과 함께 간식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두부김치, 녹두전 등 건강에도 좋고 한국의 맛이 담긴 한식 메뉴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에도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궁중정찬, 영양쌈밥, 비빔밥, 도토리묵밥 등을 개발하여 기내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브릭스 포함 이머징 시장 ‘Good’
슈로더, 브릭스펀드 기자간담회서 전망


국내 브릭스 주식 직접투자 1호 펀드인 슈로더 브릭스주식형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앨런콘웨이 슈로더 이머징마켓주식운용본부 총괄 매니저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브릭스 증시를 포함한 이머징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콘웨이 매니저는 지난 6개월간의 글로벌 및 이머징 증시의 성장 동인이 각국 정부의 양적완화정책(Quantitative easing)이었던 만큼, 급격한 브이자(V)형 경기회복보다는 후반부의 등락폭이 완곡하게 나타나는 기울어진 더블유자(W)형이 예상된다며,

어떠한 경기회복의 상황하에서도 이머징 경제는 선진 경제 대비 2% 이상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도 유일하게 양(+)의 성장을 한 경제는 이머징 경제뿐이었다며,

전 세계 경제성장률에 대한 이머징 시장의 기여도는 지난 47년간 20%에서 70%로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세계 경제의 이머징시장에 대한 의존도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진욱 기자 acti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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