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요통, 전 인구의 80%가량이 일생 동안 적어도 한 번은 상당히 심한 요통을 경험하게 된다. 45세 미만의 성인들이 겪는 질환 중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특히 기온이 점점 낮아지는 요즘, 활동량이 줄어들고 낮아진 기온 때문에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이 떨어져 급성요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요통의 원인은 외상에서 퇴행성 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대부분 간단한 치료로 쉽게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전문가칼럼
전형준 광명21세기병원 원장
2016.11.1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