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롱사이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국내 제품 중 가장 많은 플라스타(피부에 부착하는 의약품)가 들어있다. 주 성분 중 하나인 펠비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 염증 유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고 진통작용을 한다. 제조 공정에서 유기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저자극·피부 친화적 핫멜트 공법을 적용해 피부자극이 비교적 덜하다. 건조공정이 생략돼 약물의 안정성도확보했다.아울러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사용해 약물이 전이되는 현상을 완화했다. 지퍼파우치로 보관이 용이해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회사 측은 "올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25 15:22
-
한국콜마는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열린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직장 생활, 역사와 인문학 등을 교육하는 한국콜마 사회공헌 활동이다.한국콜마는 직장인으로서 갖춰야할 비즈니스 매너와 문제해결 능력, 소통 기술 등의 교육과정을 제공했다.이번 행사에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기도 했다. 윤 회장은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창업 초기부터 지켜온 경영 철학에 대해 강의했다윤 회장은
생활경제
이솜이 기자
2024.04.25 15:21
-
삼륭물산 주가가 1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3시 6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삼륭물산은 전 거래일 대비 16.22% 오른 4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륭물산은 이날 자사 보통주식 3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10억6350만원이며, 취득 예상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7월 25일까지다. 해당 결정에 대해 삼륭물산 관계자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함"이라고 전했다.
증권
윤주혜 기자
2024.04.25 15:13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든든전세주택 5000호, 신축매입약정 5000호 등 신축 매입임대 주택 총 1만 호를 연내 추가 매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9일 정부가 발표한 에 따라, LH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3만 호를 더해 총 7.6만 호를 공급할 계획이다.올해는 지난 2월 발표된 2.3만 호에서 든든전세주택 0.5만 호, 신축매입약정 0.5만 호를 더한 총 3.3만 호를 공급(2월 LH가 발표한 2.7만호 중 기축매입 0.4만호는 별도)한다.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저출생에 대응하고,
건설
박정훈 기자
2024.04.25 15:12
-
서울시는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서울바이오허브’가 2017년 산업지원동을 시작으로 연구실험동, 지역열린동에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센터를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센터는 향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성장 기업을 키울 계획이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숙성된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센터엔 이미 셀트리온과 같은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 가능한 기술력을 가진 28개 신생기업이 입주했다. 셀트리온은 시와 손잡고 바이오 특화 신생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센터는 테니스장 부지 연면적 1만4711㎡에 지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25 15:10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여성 무속인의 조언에 의존해 인사, 채용 등 중요한 회사의 중요한 경영적 판단을 이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민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을 추궁하고 이를 감사 중인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무속인과 나눈 장문의 대화록을 포렌식을 통해 확보했다. 하이브가 확보한 내용에 따르면 이 무속인은 민 대표의 가까운 친족이 ‘혼령으로 접신한 상태’임을 내세웠다. 무속인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민 대표의 경영 전반을 코치해왔다. 민 대표보다 나이가 많은 무속인은 민 대표를 ‘언냐’라고 불렀다. 이 무속인은 2021년 대
엔터
박정훈 기자
2024.04.25 15:04
-
LG디스플레이는 25일 매출 5조 2,5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의 2024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와 강도 높은 비용 감축 활동을 지속 전개해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를 축소했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TV 및 모니터용 패널 출하량이 확대되고 IT용 OLED 양산이 시작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증가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2%,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40%,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전자
진운용 기자
2024.04.25 15:00
-
LG전자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54억 원의 확정실적을 25일 발표했다. 가전과 전장 사업 성장에 힘입어 역대 1분기 매출 중 최대를 기록했다. 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로 글로벌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수요회복 지연
전자
진운용 기자
2024.04.25 14:47
-
최근 3년 동안 경남 거제의 우울감 경험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역별 우울감 경험률 현황(2021~2023년 평균)에 따르면 전국에서 관련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거제(11.3%)다. 이어 ▲경남 김해(10.9%) ▲전북 남원(10.7%) ▲서울 서대문∙충남 홍성군(10.5%) ▲전북 전주(10.3%) ▲부산 영도구(10.1%) 등의 순이다.전국에서 우울감 경험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북 상주(2.2%)다. 다음으로는 ▲강원 고성군(2.3%) ▲경북 영덕군(2.4%) ▲경남 창녕군(3.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25 14:40
-
고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25일 아워홈에 따르면 임시 주총 안건에는 구 전 부회장 장남 구재모씨와 황광일 전 중국남경법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내용이 담겼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구 전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지난 17일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씨가 구미현씨 부부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및 이사보수 한도 승인 안건은 부결됐다.현재 아워홈 사내이사는 2명으로 자본금이 10억원 이상
생활경제
이솜이 기자
2024.04.25 14:29
-
현대자동차가 25일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조6585억원, 영업이익 3조5574억원, 경상이익 4조7272억원, 당기순이익 3조3760억원을 기록했다. 도매 판매량은 100만6767대로 나타났다.판매대수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3% 줄어들었다.현대차의 2024년 1분기 판매는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한 아산공장 생산 라인의 일시적인 셧다운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북미, 인도 등 주요 지역에서 견조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판매대수 감소
자동차
이소영 기자
2024.04.25 14:24
-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25 14:04
-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에 참가해 해군의 미래 항공전력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YIDEX는 해군과 창원시가 주관하는 해양무기체계 중심의 방위산업전으로 올해 40여 개국의 대표단과 국내외 150여 방산업체들이 참여한다.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재 개발 중인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 등 해군의 주력 해상헬기와 미래 전쟁에 핵심이 될 유무인복합체계(MUMT)가 적용된 LAH,
항공·조선·철강·방산
박상준 기자
2024.04.25 13:58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당선인이 “절대적인 책임감을 갖고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전면 백지화를 이뤄내겠다”고 했다.의협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임 당선인이 “교수들을 포함한 전공의(인턴∙레지던트), 의대생 등 모든 의료 현장에 있는 의사들의 절규와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정부가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를 ‘의료 개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임 당선인은 “실질적으로는 의료 개악”이라며 “허울뿐인 보건복지부 판 의료 개혁을 버티고 있는 것이야말로 무책임한 아집”이라고 목소리를 높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25 13:55
-
전국 아파트 분양가격이 13개월 연속 상승세다. 가격이 더 오르기 전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563만3,000원으로(3.3㎡ 기준 1,858만8,900원)집계돼 전년 동월 대비 17.24%, 전월 대비 4.96% 올랐다.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2월 경기 수원시에 분양한 ‘A’ 단지의 3.3㎡당 평균 분
부동산
고동훈
2024.04.25 13:34
-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미국, 캐나다, 중국에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 컬렉션 런칭의 성공에 힘입어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 한국 론칭을 통해 파인 주얼리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1895년부터 ‘정교한 커팅’, ‘혁신’, ‘고유한 기술(savoir-faire)’의 오랜 전통을 이어온 129년 전통의 럭셔리 브랜드가 파인 주얼리 시장에 진출한 것은 자연스러운 진화의 일환이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국내에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선보
종합
고동훈
2024.04.25 13:26
-
동문건설은 25일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타입별로 ▲84㎡A 530가구▲84㎡B 139가구▲107㎡ 8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4Bay 평면과 남향위주 설계로 주거공간이 쾌적하다. 알파룸 공간을 활용한 클린룸 특화평면을 유상옵션으로 제공할 계획인 가운데 일부 세대는 서해 조망권을 갖췄다.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하다. 단지내 피트니스센터와 골프
부동산
윤국열 기자
2024.04.25 12:59
-
정부는 의료계에서 원점 재검토와 1년 유예 등에 대한 입장을 유지하는 것에 관해 “선택할 수 없는 대안”이라고 일축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의료계가 원점재검토, 1년 유예 등 내년도 의대 증원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조 장관은 “지금의 혼란을 수습할 수 있도록 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사회적 논의체인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통해 각계와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서울대와 연세대
제약·바이오
이혜진 기자
2024.04.25 12:20
-
GS건설이 서울대의 인공지능 기술 연구시설 해동첨단공학관의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가 적용됐다.중목구조는 기둥 및 보와 같은 구조체를 목재로 시공하는 것으로, 목재는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으로 하중을 버티는 능력이 뛰어나고 철근콘크리트 대비 산업폐기물과 탄소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인다.화재에 취약한 목재의 특성상 목재의 두께를 두껍게 해 내화성능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목재를 구조체로 7층 이상 높이로 적용한 대
건설
박정훈 기자
2024.04.25 11:50
-
이수형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김종화 전 금융결제원 원장이 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취임했다.한은은 이 위원과 김 위원이 25일 취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 위원은 지난 20일 퇴임한 조윤제·서영경 위원 후임으로 기획재정부와 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아 임명됐다.이 위원은 취임사를 통해 “지정학적 불안,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주요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 등 대외 불안요인이 심화하고 있고 물가안정 및 내수회복 지연 등 대내 불안 요인 역시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그는 “한은은 어느 때보다 대내외 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
은행
강예슬 기자
2024.04.25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