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11월 9일 오전 ‘자유민주 마라톤 2025’가 열린다. 대회는 오전 8시30분 출발해 10시4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약 4천4백58명으로, 10km 부문 3천105명, 6.1km 부문 1천353명이 출전한다.

코스는 서울광장을 출발해 광화문삼거리, 청계천 일대를 달리는 순환형이다. 10km 부문은 청계7가에서, 6.1km 부문은 청계3가에서 반환해 서울광장으로 돌아온다.

행사에 따라 교통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통제된다. 주요 통제 구간은 서울광장, 세종대로, 청계천로 일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