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 개최
2013-04-25 박수유 기자
중소기업청은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품질혁신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거둔 중소기업들을 포상하는 '2013년 중소기업 품질혁신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500여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제품 100만개 중 불량품을 10개 미만으로 유지하는 '싱글PPM' 달성에 성공한 중소기업과 협력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모기업들이 수상했다.
주인식 한국파워트레인 대표, 김명훈 대명 대표 등 5개사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이재하 삼보모터스 대표 등 6개사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지일남 대성정밀기계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정진표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53명의 유공자가 각급 훈·포장과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우리 산업의 대외 경쟁력 확보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제조기반 중소기업의 품질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상생협력 모델을 2차 이하 협력기업으로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