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 알려주는 중고차 판매 꿀팁은? "시세부터 확인해야"

연식 변경과 가격 하락으로 중고차 매물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아 엔카닷컴이 중고차 판매 팁을 소개했다.

우선 정확한 차량 상태와 적정 시세를 확인해야 한다. 보유한 차량의 트림, 옵션 여부, 연식, 주행거리, 엔진과 미션 상태, 내부 관리 등 정확한 차량 정보를 파악해 공유하며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사고 여부와 흠집을 확인해 감가 요소를 파악하면 금액을 예측하기 더 수월하다.정기적인 점검과 소모품 교체 내역이 담긴 이력서와 차계부도 준비하면 차량 유지 관리가 잘된 인상을 줄 수 있다.

차량 판매 전후에는 필요 서류를 챙겨 품을 줄이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곤란한 상황을 예비할 수 있다. 자동차 등록증, 인감증명서 등을 사전에 준비하면 계약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판매 후에도 명의 이전이 완료된 등록증과 양도 증명서를 확인하고 보험 해지 여부도 점검해야 한다. 만약 선납금이 있다면 환급 요청도 해야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견적을 받아보고 손쉽게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이 대세다. 언제 어디서든 매물을 등록할 수 있고 차량의 필수 정보만 기입하면 제시된 가격을 선택해 판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엔카 제휴 딜러로부터 견적을 받아 원하는 가격에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비교견적 셀프’ ▲딜러와 대면 없이 진단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차량 진단 후 감가 없이 거래할 수 있는 '비교견적 믿고' ▲다른 업체에서 받은 견적서만 업로드하면 엔카 제휴 딜러 간의 경쟁 입찰을 통해 업계 최고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비교견적 믿고 +(비교견적 믿고 플러스)' 등을 세분화해 제공하고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연식 변경, 시세 하락 등으로 연말 시기는 중고차 판매가 늘어나는 시기”라며 “차량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간편하고 빠르게 여러 건의 견적을 확인하고 최고가로 판매할 수 있는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