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부터 금융·보증지원까지"…대전혁신센터, SK·신보·기보 연계한 멘토링 진행 '호평'
'2nd 스피트 2025 프로그램' 성황…운영사·투자사·스타트업 100명 참여
2025-11-24 윤국열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시와 함께 최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2nd 스피트(Speed network) 2025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혁신센터의 예비창업패키지 선정·졸업기업을 포함한 보육·입주기업, 지역 스타트업 네트워크 커뮤니티가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등과 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간운영사 렛츠, JB벤처스, 필로소피아벤처스를 포함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미래과학기술지주, 리벤처스, 피플인베스트먼트, 심산벤처스, 대덕벤처파트너스, 카이트청년창업가재단, 에트리홀딩스, 로우파트너스 등 21개 투자사와 유관기관, 40여개 스타트업까지 총 100명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생태계 구성원들과 워크넥트△스타트업과 투자사간 3:1그룹 밋업 △분야별 1:1 밋업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또 충청권 예비창업패키지 연합 IR, 대기업 SK 및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연계한 전문 멘토링이 동시에 진행돼 (예비)창업기업들이 대기업과 협력 전략부터 금융 및 보증지원 방안까지 도움을 받았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이번 행사는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동반자 관계를 맺는 기회로 SK,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창업팀에게 직접 연결해주는 역할을 다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