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 5만명·남대문1만명 ··· 11월 22일 토요일 서울 집회 6건 일정 [교통]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11월 22일 토요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 및 행진 6건이 신고됐다. 집회들은 오전 10시 시청 동편을 시작으로 저녁 7시 서초역 인근까지 이어진다. 이날 전체 신고 인원은 총 6만8000만명이며, 세종대로 5만명과 남대문 부근 1만명 규모가 예정되어 있다.

첫 집회는 시청 동편에서 오전 10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자유총연맹 방향으로 이동한다. 신고 인원은 1000명이다.

세종대로 일대에서는 오후 1시 동화면세점 출발 집회가 열린다. 시의회 방향 편도 전차로를 사용하며 신고 인원은 5만명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강남권에서는 오후 2시 논현역에서 중앙지검 방향 집회가 예정돼 있다. 신고 인원은 2천명이다. 같은 시간 삼각지 PB 출발 집회도 열린다. 목적지는 을입구R이며 신고 인원 역시 2000명이다.

남대문 일대에서는 오후 3시 태평로에서 숭례문과 을1R 구간을 오가는 집회가 열린다. 신고 인원은 1만명이다.

마지막 집회는 오후 4시 서초역에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강남CGV 방향으로 이동한다. 신고 인원은 50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