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젊은 과학자상…가천대 이기범 부교수 선정
젊은 과학자 발굴 목적으로 2020년 제정
2025-11-21 최은총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가천대학교 기계공학부 이기범 부교수를 제6회 KAIDA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해 2025 한국자동차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 시상식에서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부교수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 확보 등에 대한 연구와 관련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해 자율주행 차량 안전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기술 분과의원, 자동차안전연구원 제작결함조사기술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국공립 연구기관에서 진행하는 자율주행 관련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KAIDA 정윤영 부회장은 “국내 자동차 자동차 안전 분야의 최전선에서 탁월한 학술적 성과와 기술적으로 기여한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KAIDA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첨단 안전 기술 도입과 함께 젊은 과학자상, 한국자동차공학회 KAIDA 학술상 수여 등을 통해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