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국내 특장차 제작사 대상 바디빌더 세미나 진행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주요 특장차 제작사를 대상으로 기술 솔루션과 제품 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바디빌더 세미나 2025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5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열렸으며 70여 개 제작사 관계자와 만트럭 임직원 등 130명이 참석해 비즈니스 단순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소개된 CBP는 만트럭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술 교육과 완성차 검수를 진행하는 공식 기술 인정 프로그램이다. 특장차 제작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존중하고 무분별한 차량 개조를 방지해 최고 품질의 특장차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 조건에 따라 엔진과 기어박스에 최적화된 PTO 타입을 선택할 수 있는 PTO와 특장 장비와 차량 간 신호를 주고받으며 엔진 속도, 에어 서스펜션, 기어 변속 조명 등을 제어하는 바디 인터페이스 솔루션도 소개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특장차 제작사와의 동반 성장은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상용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만트럭은 앞으로도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특장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