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불조심" 한파·강풍·건조주의보 ··· 18일(화) 서울 -3도 · 울릉도 눈 예보 [날씨]
기상청이 11월 17일 23시에 강풍, 풍랑, 한파, 건조 특보를 발표했다.
강풍주의보는 서해5도와 충남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 전남 여수·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 제외)·진도·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 전북 고창·부안·군산·김제, 경북 포항·경주, 제주 산지·서부·동부·남부 중산간, 인천 옹진, 울릉도·독도에 내려졌다.
풍랑주의보는 동해남부·동해중부 전 구역의 안쪽·바깥 먼바다, 서해 전해상, 남해동부 안쪽·바깥 먼바다, 남해서부 서쪽·동쪽 먼바다, 제주 앞바다(북부·동부·서부),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 제주 남동쪽 안쪽 먼바다, 제주 남서쪽 안쪽 먼바다에 적용됐다.
한파주의보는 강원 강릉·동해·삼척·정선·인제·양구·철원·화천·영월·태백 등 평지와 산지, 충북 제천·단양, 경북 영천·칠곡·문경·안동·영주·의성·청송·영양·영덕·울진·포항·경북 북동 산지, 부산 중부·서부 지역에 발효됐다.
건조주의보는 강원 강릉·동해·삼척·속초·고성·양양과 강원 북부·중부·남부 산지, 경북 영덕·울진·포항·경북 북동 산지에 내려졌다.
11월 18일 오전 기온은 영하권이 넓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 –3도, 인천 –1도, 수원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2도, 안동 –4도, 대구 0도, 울산 0도, 포항 0도 등 내륙 중심으로 기온 하락이 뚜렷하다.
광주 3도, 여수 4도, 부산 2도 등 흑산도 7도, 목포 5도, 제주 9도다. 울릉도·독도는 5도지만 눈과 비가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