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NCSI 보험대리점 부문 첫 1위…소비자 보호 강화 전략 통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국가고객만족도(NCSI) 보험대리점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밝혔다.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 강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이 주효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금년 8월부터 10월까지 보험·금융상품 이용 고객을 직접 선정해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20세에서 60세 사이의 보험 및 금융상품 이용자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국가품질연구센터에서 개발한 글로벌 지표로, 소비자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를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해 평가한다. 한국에서는 한국에서는 KPC가 총 15개 부문, 87개 산업, 3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변준균 금융소비자보호실장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만족 체계 구축과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고객 접점에서의 재무설계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중심 경영으로 신뢰받는 금융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GA(General Agency) 업계 최대 규모이자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가치를 높이고 최적의 보험·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보험판매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화생명의 자회사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보험·금융상품 전문판매회사(GA)다. 전국 영업망과 디지털 기반 재무설계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