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 선보인다
제24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움직임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Seoul Design Festival)에 참가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선 세계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모여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다.
그룹 계열사인 모델솔루션과 공동으로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움직임을 주제로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을 결합한 그룹의 미래 비전과 디자인 혁신을 선보인다.
부스 외관에는 타이어 몰드를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 브릭이 부착된 키네틱월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리고 내부에는 100% 지속가능 소재, 3D 프린팅, 혁신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콘셉트 타이어를 국내 최초 공개하며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동시에 자체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순환디자인연구실 디스코랩( 지도교수 이장섭)과 공동 제작한 업사이클링 오브제도 공개한다.
타이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브라다 소재의 업사이클링 가구와 조형물을 전시하고 디자인 혁신을 통해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의 ESG 경영 노력도 볼 수 있다.
여기에 ▲업사이클링 롱보드 ▲업사이클링 키링 ▲리유저블백 ▲스티커 등 리무브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제작한 굿즈를 전시하고 현장에서 진행 SNS 이벤트에 참가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굿즈를 증정한다.
전시회에 함께 참가하는 모델솔루션은 특화 디자인 영역인 CMF(Color∙색상, Material∙소재, Finish∙마감)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을 공개해 디자이너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선사하며,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과 자체 개발 증강현실 기기를 전시하고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레드닷, iF, IDEA 등 글로벌 대표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위상을 알리고 있다. 2015년 레드닷 어워드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최고 영예인 루미너리를 수상했고 2016년 iF에서는 콘셉트 디자인 부문 최고 영예인 골드를 차지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