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본부, 임신·영유아 가정에 출산·육아용품 전달…송종호 본부장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되길"
'희망가득 꾸러미 전달행사' 열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 후원
2025-11-04 윤국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임대주택에 거주중인 임신 또는 영유아 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가득 꾸러미 전달행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LH세종본부는 100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했으며 LH나눔봉사단원은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해당 가구에 방문·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출산·육아물품과 응원 메시지가 담긴 기관장 서한도 담겼다.
송종호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예비 부모님들과 영유아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