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보, 창립 24주년 '행복나눔 릴레이'로 취약계층 지원…무료급식·의료키트 전달

2025-10-27     박수아 기자
 AXA손해보험, ‘올해의 AXA인상’ 수상 직원들과 ‘따스한채움터’ 무료급식 봉사활동 진행. 사진제공=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응급키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창립 24주년 기념 '행복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나눔 릴레이'는 AXA 브랜드 출범 40주년과 악사손보 창립기념일을 함께 기념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악사손보는 행복나눔 릴레이를 통해 지난 9월 사단법인 블루크로스와 협력해 진행한 의료 봉사에 이어, 11월까지 약 3개월간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서 총 10회의 무료급식(정기 급식 9회, 특식 1회) 및 간식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급식 배식 봉사활동은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영양과 건강을 지원하고, 사회 전반에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올해의 AXA인상(AXA Xcellence Award)’ 수상자들이 참여해 응급의료키트 400개를 기부하고, 당일 시설을 방문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는 데 뜻을 보탰다.

'올해의 AXA인상'은 악사손보의 네 가지 핵심가치(고객중심, 신의·정직, 용기, 원팀AXA)를 기반으로 한 'Care & Dare' 기업 문화를 적극 실천한 직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악사손보 디지털기획팀 윤이나 님은 "AXA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며 받은 상을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AXA CARE' 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지난 9월 사단법인 블루크로스와 함께 '따스한채움터'에서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며 창립 24주년 기념 사회공헌 활동의 첫걸음을 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