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후 사업지 달려간 김용진 GH사장 "현장서 정답찾고 열린 소통만이 존재 이유"
K-컬처밸리·광명시흥지구 등 방문 업무보고
2025-09-26 윤국열 기자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취임후 첫 공식일정으로 주요 사업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26일 GH에 따르면 김 사장은 첫 행보로 고양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K-컬처밸리 및 광명시흥·학온지구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추진현황과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것이 GH의 존재 이유이자 역할"이라며 "주거안정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추석이후까지 도내 주요 사업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뒤 "현장에서 체감한 내용을 향후 경영전략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진행중인 사업들도 한치의 오차없이 완성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