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벽화 봉사’로 지역 공동체와 호흡
강서구 관내 상사마을 경로당 찾아 120m 담벼락 단장
2025-09-23 김민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상사마을 경로당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벽화 봉사에는 디자인연구소를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지원한 50여 명의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경로당 내벽과 외벽을 합쳐 총 길이 120m에 달하는 담장을 탈바꿈시켰다. 상사마을과 경로당이 지닌 정체성과 역할에 맞게 ‘자연과 공동체’라는 테마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봉사 활동은 경로당의 목재 현판을 스테인리스 현판으로 부착한 후 봉사 마무리됐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벽화 봉사 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땀 흘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각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