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0회 1등 판매점 4곳, 알고 보니 2등 명당 [ER복권통계]

흥양마중물 6차례 · 돈벼락맞는곳 5차례

2025-09-22     김형호 기자
부산 동구 ‘돈벼락맞는곳’은 올해 5차례 2등을 배출했다. 제1171회(5월 10일), 제1175회(6월 7일), 제1185회(8월 16일), 제1189회(9월 13일)에서다. 제1189회에서는 2게임이 동시에 당첨됐다. 주소는 동구 조방로49번길 18-1이다.

46억원 1등 로또 당첨금을 배출한 제1190회 복권 1등 판매점 6곳 중에 4곳이 2등 명당이었다. 올해만 6차례 2등을 배출한 곳, 1등을 이미 배출한 곳도 있었다.

1등 판매점은 부산 동구 ‘돈벼락맞는곳’, 경기 안산시 단원구 ‘로또판매선부점’, 충북 청주시 흥덕구 ‘희망복권방’,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금은동복권방’, 강원 원주시 ‘흥양마중물’, 충북 충주시 ‘부영상회’이다.

ER 이코노믹리뷰가 분석한 결과, 이 중 네 곳은 올해 들어 수차례 2등 당첨자를 배출한 이력이 있는 명당으로 확인됐다.

강원 원주시 ‘흥양마중물’은 이번 회차에서는 1등과 2등을 동시에 냈다. 올해 총 6차례 2등을 배출했다. 제1165회(3월 29일), 제1167회(4월 12일), 제1168회(4월 19일), 제1170회(5월 3일), 제1174회(5월 31일)에서다. 주소는 원주시 치악로 2335 1층이다.

부산 동구 ‘돈벼락맞는곳’도 이번 회차에서 1등과 2등이 함께 나왔다. 올해 5차례 2등을 배출했다. 제1171회(5월 10일), 제1175회(6월 7일), 제1185회(8월 16일), 제1189회(9월 13일)에서다. 제1189회에서는 2게임이 동시에 당첨됐다. 주소는 동구 조방로49번길 18-1이다.

경기 용인시 ‘금은동복권방’은 2등을 6게임 배출했다. 제1182회(7월 26일)에서 2게임, 제1183회(8월 2일)에서 4게임이다. 주소는 기흥구 중부대로 679-6이다.

경기 안산시 ‘로또판매선부점’은 올해 2등을 1차례 배출했다. 제1189회(9월 13일)에서다. 또한 올해 초 제1162회(3월 13일)에서는 수동으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주소는 단원구 선부광장로 27 122-2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