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연 ‘라이프 오브 파이’, 23일(화) 11시 첫 티켓 오픈 … 12월 2일 GS아트센터 개막
제작사 에스앤코(대표 신동원)가 연말 기대작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의 첫 티켓 오픈 일정을 9월 23일(화) 오전 11시로 확정했다. 개막은 12월 2일(화) GS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태평양 한가운데에 남겨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227일 대서사를 무대 기술과 퍼펫 연기로 구현한다.
첫 티켓 오픈분은 12월 2일(화)부터 12월 14일(일)까지 공연분이다.
9월 30일(화)까지 예매하면 최대 20% 조기 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GS아트센터, NOL티켓(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앱), 클립서비스다.
뉴스레터 구독자 대상 선예매는 9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23일(화) 오전 9시까지 진행한다. 최대 20% 혜택이 제공되며 일부 좌석에 한해서 예매할 수 있다.
무대 예술을 다른 시야에서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좌석도 운영한다.
‘파노라마석’(2층 1~3열 일부)은 무대 전면을 넓게 조망할 수 있어 조명·영상·음향이 어우러진 장면 전환을 한눈에 담기 좋다.
‘포커스석’(OP석, 1~3열 일부)은 무대와 거리가 가까워 파이, 리처드 파커의 눈빛과 호흡, 생존을 둘러싼 긴장감을 밀도 높게 체감할 수 있다.
예매 관련 세부 안내는 작품 공식 SNS 및 예매처 공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맨부커상 베스트셀러 원작과 이안 감독 영화에 이어 무대로 확장된 작품으로, 웨스트엔드와 브로드웨이를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공연했다. 토니상 3개 부문, 올리비에상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 초연 캐스트는 파이 역 박정민·박강현, 아버지 역 서현철·황만익, 엄마 역 주아·송인성 등 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