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추제라도 지내야 하나" 남부지방 폭염주의보 [날씨]
2025-09-03 김형호 기자
9월 들어서도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온열 질환 예방과 농축산업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월 2일 오후 6시에 발효한 폭염주의보가 3일 새벽에도 이어지고 있다.
폭염주의보 지역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고창,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상북도(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의성), 경상남도, 제주도(산지 제외),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