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는 마곡동 치과, 기부도 함께 …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동참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친절한홍치과 마곡’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함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씀씀이가 바른병원’은 병·의원이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적십자사의 공익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아동·청소년,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을 위한 긴급 생계·의료·주거 지원에 사용된다. 

성민주 친절한홍치과 마곡의 대표원장은 “평소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한 큰 보람과 가치를 느꼈다”며 “매월 적십자사에 보내는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 활동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진료에 충실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절한홍치과는 2017년 개원 이후 3인의 의료진이 함께 △임플란트 △심미진료 △일반진료 △턱관절 등 다양한 분야의 치과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월·화·금은 10시부터 19시까지, 수·목은 21시까지 야간 진료한다. 토요일은  14시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하다. 

지하철9호선 마곡나루역 지하연결 통로 혹은 2번출구와 연결된 마곡나루역보타닉푸르지오 시티 서관 2층에 있다.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적십자사가 2021년 2월 체결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위기가정 긴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상담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02-2290-6703)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이코노믹리뷰는 ‘ESG실천기업’, ‘씀씀이가 바른기업’, ‘씀씀이가 바른식당’,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 참여 기업을 발굴·소개하는 공동 캠페인을 주간지 및 인터넷 신문을 통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