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 1만5000대 돌파
2025년 상반기 재구매율 55%…높은 고객 충성도 입증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한국시장 첫 출고 23년만에 트럭 누적 판매 1만5000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체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기념비적인 1만5000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지난 2001년 한국법인 설립 후 2002년 2월 첫 출고를 시작으로 2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차종별로는 트랙터가 5830대(39%)로 최다를 기록했고 카고트럭 4751대(32%), 덤프트럭 4419대(29%)로 고른 판매 실적을 보였다.
강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차량 안전성과 운전자 편의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국내 시장에 적극 도입해 왔다.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를 비롯해 혁신적인 연비 절감기술 ‘MAN 이피션트크루즈 3(MAN Efficient Criuse 3), 첨단 운전자 안전지원 시스템 등 주행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을 꾸준히 확대 적용하며 상품성과 운전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재구매율이 55%를 기록하며 브랜드 충성도가 크게 상승했다. 올해 1~5월 기준 재구매율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을 넘어서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1만5000대 판매 달성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신뢰와 선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판매 이후의 전 과정에 걸쳐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