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농가 복구에 지원 아끼지 않겠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청양 수해 복구 나서
2025-07-31 박수아 기자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29일 진행됐으며, 박병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침수 피해를 입은 수박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주변 정리, 피해 작물 수거 등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표는 앞서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에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수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일손돕기 외에도 보험료 및 이자납입 유예 등 금융·여신 분야의 긴급 지원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돕기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