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렬 행복청장, 장마철 앞두고 건설현장 점검…"안전관리에 최선 다해달라"
국립도시건축박물관·6-2생활권 조성공사 현장방문
2025-06-13 윤국열 기자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김형렬 청장이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설현장과 6-2생활권(한별동) 조성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장마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도시건축 전문 박물관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1813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만㎡ 규모로 건립된다. 또 행복도시 북측에 위치한 6-2생활권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면적 170만㎡, 1만 5000세대 규모로 조성중이다.
김 청장은 "최근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반도에 평년대비 일주일 빠른 장마가 시작되는 등 기후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주말에는 태풍영향으로 비가 예보되는 만큼 풍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