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상품, 5배 더 팔렸다” … 한화리조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6월 8일까지 연장 판매
한화리조트가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 판매를 6월 8일까지 연장한다. 해당 상품이 전년 대비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하면서 한화리조트가 조기 종료 대신 연장을 결정했다.
올 인클루시브란 한 곳에서 숙박과 식사, 부대시설을 추가 요금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상품이다. 여행 계획을 별도로 잡을 필요가 없어서, 바쁜 성인이나 자녀 동반 가족에게 적합하다.
한화리조트의 ‘얼리 써머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는 5월 초 판매를 시작했으며, 전년 대비 매출이 5배 증가했다.
한화리조트에 따르면, 특히 워터파크 패키지가 인기다. 설악과 경주는 천연 온천 테마파크인 ‘설악 워터피아’와 ‘뽀로로아쿠아빌리지’ 덕분에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인기가 높다. 거제 벨버디어는 몽돌해변 전망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투숙객의 약 70%가 수영장을 이용할 정도로 체류형 여름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워터파크 ▲조식 이용권(성인 2인, 소인 1인 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경주 ▲거제 벨버디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원부터다. 또한, 골든블루와 협업해 ‘카발란 하이볼 위스키’ 2캔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화리조트 전 지점에서는 ▲객실과 ▲조식을 포함한 기본형 패키지도 이용할 수 있다. 경주·대천 파로스·제주·산정호수 안시 리조트에서는 최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조식 메뉴를 업그레이드했다. 가격은 13만 8천원부터다.
모든 패키지는 6월 8일까지 판매하며 이용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